여러 가지 생각이 든 하루.
간략하게 정리한다.
#1 허송세월
오늘 참관했던 오픈 업 행사에 나온 스타트업의 대표분들은
딱 한 분을 제외하곤 전부 내 또래거나 나보다 어렸다.
인터랙티브 e-Book 플랫폼을 제작하는 스타트업, 모글루의 대표님은
아직 학생의 모습이 채 가시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더 놀라운 건
자신을 포함한 팀원들의 평균 나이가 25살이란 것이었다.
그래도 나름 굴곡진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하고,
그에 비하면 평균적으로 봐도 지금의 인생은 썩 괜찮다고 생각한다.
다만 젊다는 것을 밑천으로 도전하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는 그 나이에 도대체 무엇을 했나란 생각이 들었다.
자괴감이라고 표현하기엔 과격하고,
부러움이라고 표현하기엔 타당하지 않다.
왜 25살의 나는 좀 더 크게 생각하지 못 했을까.
정확하게 딱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 나이에 열심히 게임 개발 공부해서
좋은 게임 회사에 취업할 생각만을 하고 살았지,
내가 직접 회사를 차린다는 생각은 해본 적 조차 없다.
애초부터 목표가 좀 과격하게 표현 하자면,
'남 밑에서 굴러 먹는 것'이었다.
물론 당시의 내 목표는 어디까지나 게임 개발이었기 때문에
창업과 목표를 연관시키지 못 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25살의 내 꿈은 분명하게, 작았다.
더욱이 상명대학교에서 주최했던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을 때,
부상으로 상명대학교에서 무상으로 1년 간 사무실을 빌려준다고 했었는데,
난 그 때도 별 고민 없이, '아 필요 없을 것 같은데...' 라고 말했다.
왜 그 때 마음 맞는 사람들을 모아서 되든 안 되든
한 번 무라도 베어볼 생각을 하지 못 했을까.
지나간 세월을 이제서야 아쉬움으로 돌아본다.
#2 그릇의 크기?
이어지는 이야기로 그 것이 그릇의 크기를 의미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왜냐하면 그 때의 난 분명 창업은 전혀 생각하지 못 했지만,
내 꿈은 그 때나 지금이나 세계 최고의 게임 디렉터가 되는 것이고
나아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 AIAS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것이다.
이 것이 달성했을 때 경제적인 성공의 크기, 사회적 명성에는 차이가 있을진 몰라도,
창업보다 결코 초라하거나 덜 어려운 목표는 아닐 것이다.
단지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으로 무엇을 선택하느냐의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3 아직은 생각만
아직은 스타트업을 해보고 싶단 생각 뿐이다.
꼭 해야 겠다는 결심은 없다.
난 아직까지는 여전히 게임 개발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 했고,
게임 개발은 스타트업이 아이템으로 삼기엔 이젠 너무 비대해진 산업이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웹 게임, 소셜 게임, 모바일 게임은
스타트업에게도 좋은 기회의 장이 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내가 추구하는 게임은 그 쪽이 아니다.
결국 나에게는 아직 스타트업의 동기가 부족하다.
절박함도, 끓어 오르는 열정도 아직은 없다.
지금 시점에서 이 쪽으로 스스로를 밀어 넣는 유일한 동기는,
정말 즐겁고,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것 뿐이다.
그래서 아직까진 생각만이다.
#4 인생은 한 번 뿐, 그리고 어른이 되어 간다는 것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그만큼 책임져야 할 것이 많아진다는 의미와 같다.
그래서 어른들은 사람을 때리지 못 하고, 쉽사리 우물에서 벗어나지도 못 한다.
겁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이건 당연한 처세라고 생각한다.
'하고 싶다'고 해서 어깨 위의 책임을 내버리는 것은 단지 무모함일 뿐이지,
결코 용기나 도전, 혹은 열정으로 치환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그 책임이라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에 경제적인 것이기 때문에
부모의 든든한 경제적 배경이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평범한 이들은 그런 배경을 가지지 못 했고,
그 것은 존 롤스의 시각을 빌리자면, '단지 우연의 선택일 뿐이다'.
내 선택의 결과가 아니란 이야기다.
무모함이 최상의 결과를 낼 수도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게 인정하지만,
당장 다음 달 카드 값을 걱정해야 하는, 이 땅 위에 나이 들어가는 '평범한 어른'들에게
왜 당신은 스타트업을 하지 않느냐고 다그치기엔 이미 책임질 것이 너무 많아져 버렸고,
무모함이 최상의 결과를 낼 수도 있는 확률은 더 많은 겁을 먹게 하기에 충분하다.
그래서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해야 한다.
책임질 것이 더 많아지기 전에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 번 뿐인 인생 끝나는 날,
시도조차 해보지 못 한 젊은 날의 꿈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죽는 날까지도 어제 먹지 못 한 밥을 그리워하진 않을 테니까.
그래서 아직은 생각만이지만 그 생각만 하는 기간을
그렇게 오래 잡고 가진 않으려고 한다.
꿈이든 밥이든 선택을 해야만 결과를 볼 수 있을 테니까.
아무리 나쁜 선택이라도 아예 선택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
최소한 내 선택이 틀렸다는 것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5 트위터, 사람, 소셜
트위터 열풍이 시작될 무렵 트위터를 개설했었지만,
이상하게 나는 흥미를 느끼지 못 했다.
너무 짧은 텍스트, 난잡함, 사생활과 사이버 인기의 거래, 가벼움.
적어도 나에게는 그렇게 느껴졌다.
하지만 트위터를 기본 소통 채널로 삼고 있는 곳이 늘고 있고,
창업 전선에서는 그런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사전에
친분을 쌓아놓는 것이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 다시 어렵게 트위터 ID를 찾았는데,
.....역시 난 못 하겠다.
벌써 시대에 뒤쳐진 건 아닐텐데, 왜 그럴까.
블로그는 좋은데 말이지.
인간 관계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뤄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역시 넓이 보다는 깊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0과 1로 이뤄진 냉철한 코드로는 도무지 사람 냄새를 전할 수 없고,
지직거리는 전기 신호로는 도대체가 사람의 온기와 진심을 표현할 수 없다.
더욱이 그 것이 140자로 제한되는 트위터라면 더더욱.
최소한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물론 이 것이 편리성과 시대의 트렌드를 무시한 구시대적인 사고 방식이자
궁색한 변명이라는 것은 인정한다.
#6 블로그 이전, 웹에서 수익 창출 해보기
스타트업으로 무엇을 하든 간에 어쨌든 나는 컴퓨터를 떠나지 못 할 것이다.
그리고 요즘 생각하고 있는 것을 한다고 친다면 더 좁게, 웹이 될 것이다.
연습이라고 하기엔 좀 웃기지만 일단 웹에서 수익 창출을 한 번 시도해 보려고 한다.
웹이 가능성이 있다는 걸 느껴보기 위해서라도, 또 나란 사람이 무엇을 하든 뽑아먹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시험해보기 위해서라도 시도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했다.
애기 걸음마부터 하는 게 우선일 테니,
블로그를 통한 광고 수익부터 해보려고 한다.
블로그는 이전부터 해오던 거니 별 어려움이 없겠지만,
배설과 일기 수준의 포스팅 대신 보다 고급의 포스팅을 해야 할 테고,
구글 애드센스 등의 수익성 프로그램을 붙이는 걸 알아봐야 할 것 같다.
작은 것부터, 일단 돈 맛을 보면 가능성을 추적해갈 수 있겠지.
그래서 새로 시작하는 기분도 다질 겸해서 조만간 블로그를 이전하려고 한다.
이 블로그도 나름 정이 붙긴 했지만 대부분 배설 위주의 포스팅이었기 때문에
몇몇 개의 포스팅을 제외하면 이전 작업할 것도 없을 것 같다.
일단 시작이 반이라고 생각하자.
#7 머리를 열어 놓고 살자
어쨌든 이래저래 해도 결국엔 '아직은 생각만'이다.
신중함일 수도 있겠고, 겁이 난 걸 수도 있겠다.
지금은 그냥 최소한 머리는 열어 놓고 살자는 게 목표다.
그래야 최소한 행동할 때, 행동해야만 할 때가 왔을 때
정확하게 목표 지점으로 움직일 수 있을테니까.
간략하게 정리한다.
#1 허송세월
오늘 참관했던 오픈 업 행사에 나온 스타트업의 대표분들은
딱 한 분을 제외하곤 전부 내 또래거나 나보다 어렸다.
인터랙티브 e-Book 플랫폼을 제작하는 스타트업, 모글루의 대표님은
아직 학생의 모습이 채 가시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더 놀라운 건
자신을 포함한 팀원들의 평균 나이가 25살이란 것이었다.
그래도 나름 굴곡진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하고,
그에 비하면 평균적으로 봐도 지금의 인생은 썩 괜찮다고 생각한다.
다만 젊다는 것을 밑천으로 도전하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는 그 나이에 도대체 무엇을 했나란 생각이 들었다.
자괴감이라고 표현하기엔 과격하고,
부러움이라고 표현하기엔 타당하지 않다.
왜 25살의 나는 좀 더 크게 생각하지 못 했을까.
정확하게 딱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 나이에 열심히 게임 개발 공부해서
좋은 게임 회사에 취업할 생각만을 하고 살았지,
내가 직접 회사를 차린다는 생각은 해본 적 조차 없다.
애초부터 목표가 좀 과격하게 표현 하자면,
'남 밑에서 굴러 먹는 것'이었다.
물론 당시의 내 목표는 어디까지나 게임 개발이었기 때문에
창업과 목표를 연관시키지 못 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25살의 내 꿈은 분명하게, 작았다.
더욱이 상명대학교에서 주최했던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을 때,
부상으로 상명대학교에서 무상으로 1년 간 사무실을 빌려준다고 했었는데,
난 그 때도 별 고민 없이, '아 필요 없을 것 같은데...' 라고 말했다.
왜 그 때 마음 맞는 사람들을 모아서 되든 안 되든
한 번 무라도 베어볼 생각을 하지 못 했을까.
지나간 세월을 이제서야 아쉬움으로 돌아본다.
#2 그릇의 크기?
이어지는 이야기로 그 것이 그릇의 크기를 의미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왜냐하면 그 때의 난 분명 창업은 전혀 생각하지 못 했지만,
내 꿈은 그 때나 지금이나 세계 최고의 게임 디렉터가 되는 것이고
나아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 AIAS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것이다.
이 것이 달성했을 때 경제적인 성공의 크기, 사회적 명성에는 차이가 있을진 몰라도,
창업보다 결코 초라하거나 덜 어려운 목표는 아닐 것이다.
단지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으로 무엇을 선택하느냐의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3 아직은 생각만
아직은 스타트업을 해보고 싶단 생각 뿐이다.
꼭 해야 겠다는 결심은 없다.
난 아직까지는 여전히 게임 개발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 했고,
게임 개발은 스타트업이 아이템으로 삼기엔 이젠 너무 비대해진 산업이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웹 게임, 소셜 게임, 모바일 게임은
스타트업에게도 좋은 기회의 장이 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내가 추구하는 게임은 그 쪽이 아니다.
결국 나에게는 아직 스타트업의 동기가 부족하다.
절박함도, 끓어 오르는 열정도 아직은 없다.
지금 시점에서 이 쪽으로 스스로를 밀어 넣는 유일한 동기는,
정말 즐겁고,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것 뿐이다.
그래서 아직까진 생각만이다.
#4 인생은 한 번 뿐, 그리고 어른이 되어 간다는 것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그만큼 책임져야 할 것이 많아진다는 의미와 같다.
그래서 어른들은 사람을 때리지 못 하고, 쉽사리 우물에서 벗어나지도 못 한다.
겁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이건 당연한 처세라고 생각한다.
'하고 싶다'고 해서 어깨 위의 책임을 내버리는 것은 단지 무모함일 뿐이지,
결코 용기나 도전, 혹은 열정으로 치환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그 책임이라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에 경제적인 것이기 때문에
부모의 든든한 경제적 배경이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평범한 이들은 그런 배경을 가지지 못 했고,
그 것은 존 롤스의 시각을 빌리자면, '단지 우연의 선택일 뿐이다'.
내 선택의 결과가 아니란 이야기다.
무모함이 최상의 결과를 낼 수도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게 인정하지만,
당장 다음 달 카드 값을 걱정해야 하는, 이 땅 위에 나이 들어가는 '평범한 어른'들에게
왜 당신은 스타트업을 하지 않느냐고 다그치기엔 이미 책임질 것이 너무 많아져 버렸고,
무모함이 최상의 결과를 낼 수도 있는 확률은 더 많은 겁을 먹게 하기에 충분하다.
그래서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해야 한다.
책임질 것이 더 많아지기 전에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 번 뿐인 인생 끝나는 날,
시도조차 해보지 못 한 젊은 날의 꿈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죽는 날까지도 어제 먹지 못 한 밥을 그리워하진 않을 테니까.
그래서 아직은 생각만이지만 그 생각만 하는 기간을
그렇게 오래 잡고 가진 않으려고 한다.
꿈이든 밥이든 선택을 해야만 결과를 볼 수 있을 테니까.
아무리 나쁜 선택이라도 아예 선택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
최소한 내 선택이 틀렸다는 것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5 트위터, 사람, 소셜
트위터 열풍이 시작될 무렵 트위터를 개설했었지만,
이상하게 나는 흥미를 느끼지 못 했다.
너무 짧은 텍스트, 난잡함, 사생활과 사이버 인기의 거래, 가벼움.
적어도 나에게는 그렇게 느껴졌다.
하지만 트위터를 기본 소통 채널로 삼고 있는 곳이 늘고 있고,
창업 전선에서는 그런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사전에
친분을 쌓아놓는 것이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 다시 어렵게 트위터 ID를 찾았는데,
.....역시 난 못 하겠다.
벌써 시대에 뒤쳐진 건 아닐텐데, 왜 그럴까.
블로그는 좋은데 말이지.
인간 관계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뤄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역시 넓이 보다는 깊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0과 1로 이뤄진 냉철한 코드로는 도무지 사람 냄새를 전할 수 없고,
지직거리는 전기 신호로는 도대체가 사람의 온기와 진심을 표현할 수 없다.
더욱이 그 것이 140자로 제한되는 트위터라면 더더욱.
최소한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물론 이 것이 편리성과 시대의 트렌드를 무시한 구시대적인 사고 방식이자
궁색한 변명이라는 것은 인정한다.
#6 블로그 이전, 웹에서 수익 창출 해보기
스타트업으로 무엇을 하든 간에 어쨌든 나는 컴퓨터를 떠나지 못 할 것이다.
그리고 요즘 생각하고 있는 것을 한다고 친다면 더 좁게, 웹이 될 것이다.
연습이라고 하기엔 좀 웃기지만 일단 웹에서 수익 창출을 한 번 시도해 보려고 한다.
웹이 가능성이 있다는 걸 느껴보기 위해서라도, 또 나란 사람이 무엇을 하든 뽑아먹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시험해보기 위해서라도 시도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했다.
애기 걸음마부터 하는 게 우선일 테니,
블로그를 통한 광고 수익부터 해보려고 한다.
블로그는 이전부터 해오던 거니 별 어려움이 없겠지만,
배설과 일기 수준의 포스팅 대신 보다 고급의 포스팅을 해야 할 테고,
구글 애드센스 등의 수익성 프로그램을 붙이는 걸 알아봐야 할 것 같다.
작은 것부터, 일단 돈 맛을 보면 가능성을 추적해갈 수 있겠지.
그래서 새로 시작하는 기분도 다질 겸해서 조만간 블로그를 이전하려고 한다.
이 블로그도 나름 정이 붙긴 했지만 대부분 배설 위주의 포스팅이었기 때문에
몇몇 개의 포스팅을 제외하면 이전 작업할 것도 없을 것 같다.
일단 시작이 반이라고 생각하자.
#7 머리를 열어 놓고 살자
어쨌든 이래저래 해도 결국엔 '아직은 생각만'이다.
신중함일 수도 있겠고, 겁이 난 걸 수도 있겠다.
지금은 그냥 최소한 머리는 열어 놓고 살자는 게 목표다.
그래야 최소한 행동할 때, 행동해야만 할 때가 왔을 때
정확하게 목표 지점으로 움직일 수 있을테니까.
# by | 2010/10/24 00:49 | Diary | 트랙백 | 덧글(2)



